시흥시국악협회 임원 워크숍 가져

고성 한화리조트 일원에서 자문위원, 임원 참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6/10 [12:2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10 [12:21]
시흥시국악협회 임원 워크숍 가져
고성 한화리조트 일원에서 자문위원, 임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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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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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 국악협회 시흥시지부(지부장 김정임)는 시흥국악협회 발전을 기원하는 임원 워크숍을 지난 8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 한화리조트 일원에서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 국악협회 임원과 자문위원단(위원장 김근환)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시흥 국악협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모으고 협회 관계자들의 단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자문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진 워크숍은 8일 오전 시흥을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으로 향했으며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별장과 이기붕 부통령별장, 김일성 별장들이 모여 있는 고성 화진포 해수욕장과 저수지 일원에 관광을 펼쳤다.

이어 고성항에 도착한 일행들은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임원과 자문위원 간의 화합을 위한 돈돈한 지리로 준비됐으며 이어 한화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임원들이 모여 시흥국악협회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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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근환 위원장은 “자문위원단이 시흥국악협회 회원들의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오승석 위원은 “국악협회가 지역은 물론 경기도에서 기장 활성화된 단체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아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뒤늦게 합류한 이금재 시의원도 “시흥국악협회가 시흥시민들에게 국악을 잘 알리고 수준 높은 공연과 활동을 통해 시흥시의 문화예술에 수준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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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정임 시흥국악협회 지부장은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힘입어 회원들이 시흥시민과 시흥시의 명예를 높이고 더욱 멋진 단체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날에는 공성 주변에 관광을 마치고 시흥시국악협회와 교류 MOU를 맺고 왕성한 교류활동을 펼치는 춘천 국악협회의 초청으로 춘천에서 유명한 닭갈비 전문점 점심식사를 대접받았으며 춘천 국악협회 지부장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의 국악공연장 및 전시장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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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국악협회는 지난 4월 김정임 지부장 취임 이후 자문위원단을 결성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흥국악협회의 향후 행사나 공연 등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회 임원과 자문위원 간의 단합의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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