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추진 중인 서울대병원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시민들에게 보내는 의정보고를 통해 15일 서울대와 서울대병원간의 협상이 최종 타결됨으로서 우선 1차로 500병상 규모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시흥병원은 시흥시민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핵심시설이다. 지난 2월부터 서울대 시흥병원 확정을 위해 애써주신 서울대 본부와 병원 측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힌 조 의원은 “서울대 시흥병원 협상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양측을 만나 적극 설득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 해 좋은 결과를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 관계자는 “이달 말 협상을 위해 준비 중이며 명확한 내용을 밝힐 수 있을 시기에 보도 자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상세히 보고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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