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가족워크숍 ‘시흥시티투어’로

시흥을 더 알고 주간시흥 가족들의 화합 다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5/17 [13: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5/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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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을 더 알고 주간시흥 가족들의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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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

▲     © 주간시흥

 

주간시흥(발행인 박영규)은 2019년 가족워크숍을 시흥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티투어로 진행했다.

주간시흥자문위원회(위원장 김종희)에서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주간시흥 가족인 자문위원을 비롯해 시민기자단(1기 단장 오안나, 2기 단장 정철주), 시흥비전봉사단(단장 장월환), 편집위원회(위원장 김용일), 시흥비전포럼(이사장 오승석),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회장 김종업)등 각 단체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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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시흥시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시작하고 있는 ‘시흥시티투어’에 참여하여 시흥시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둘러보고 시흥시를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흥시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주간시흥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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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 진행된 주간시흥 가족워크숍은 최근 시흥시의 역사 유적지로 조성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집결하여 시흥시 관광해설사 박경빈 회장과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시흥 동네 봄’ 김경란 이사가 동행하여 관광 장소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도와줌으로써 더욱 실속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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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에서 생활했던 신석기시대의 생활모습들을 재현해 놓은 유적공원현장을 살펴보고 패총박물관을 견학하면서 신석기시대 선조들의 지혜를 이해하고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의 보존가치를 실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모두투어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시흥시티투어 차량에 탑승한 주간시흥 가족들은 죽율동에 위치한 생금집으로 자리를 옮겨 잘 보존된 고택과 옛날 조상들의 생활모습들을 알 수 있는 생활용품 및 농기구 등을 둘러보고 집안 구조 등을 통해 선조들의 삶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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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간시흥 가족들은 갯골생태공원으로 이동하여 다양한 이벤트로 펼쳐진 갯골 공원의 봄을 만끽하고 소금 체험 등을 마치고 다시 오이도 빨강 등대로 향했다.

승차한 버스 안에서는 박동학 경영본부장의 사회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주간시흥과 자문위원회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나누어 주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도 안겨주며 투어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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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희 자문위원장은 “오늘 하루는 일상에서 벋어나 휴식을 취하며 주간시흥가족간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자.”라고 말했으며 오안나 시민기자 단장은 “잘 조성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이제야 오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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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철주 시민기자 2기 단장은 “신문사와 자문위원회에서 좋은 시간 만들어 주어 시흥을 더 많이 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주간시흥 시민기자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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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이도 빨강등대에서 투어를 마친 주간시흥 가족들은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주간시흥 발전을 위해 함께하자며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영규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주간시흥은 14년 전 창간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가 시흥의 미래비전을 제시해가는 신문으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나가자.”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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