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앙도서관과 장곡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5/03 [16: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5/03 [16:38]
시흥시, 중앙도서관과 장곡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앙도서관과 장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참여자 스스로 지역을 통해 인문적 활동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만들어가면서 지역 공동의 이슈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문화의 생산자로 참여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 운영 주제는 중앙도서관의 ‘어쩌다 나도 기록작가, 내가 밟았던 이 땅을 그들도 밟았겠지’ 와 장곡도서관의 ‘건강 인문학, 내 몸이 건강해지는 맛있는 인문학’이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21일부터 ‘승정원일기 읽기’를, 장곡도서관은 6월 5일부터 ‘이제마의 삶에 대해 알아보기’로 1차 운영을 시작한다. 중앙도서관은 강화도 외 2곳과 장곡도서관은 ‘허준 박물관’ 외 2곳의 탐방하고 강연과 후속모임 등으로 마무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을 돌아보고, 지역과 역사의 연계점을 찾아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학과 음식 강의를 통해 신체건강을 돌보는 지식을 얻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해 자신이 주인으로 사는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부행사 내용과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시흥시중앙도서관홈페이지(lib.siheung.go

.kr)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031-310-5222) 및 장곡도서관(031-310-5232)로 문의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