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유통상가조합 이영윤 이사장 선출

‘조합원․입점주 매출 증대에 최우선’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5/03 [13: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5/03 [13:22]
시화유통상가조합 이영윤 이사장 선출
‘조합원․입점주 매출 증대에 최우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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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유통상가조합 이영윤 신임 이사장  © 주간시흥

시흥시의 시화공단 및 시화MTV 산업단지의 최대 배후 유통상가로 역할하고 있는 시화유통상가조합은 지난 4월 25일 선거를 통해 이영윤 이사장(삼정일렉서 대표)을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영윤 이사장은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경기가 침체되어 있으며 매출 자체도 반 토막이 되어 있어 시화유통 상가조합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경쟁력을 갖추고 매출을 증대시키는 일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화유통상가가 다른 곳 보다 10%이상 저렴한데도 잘 알려지지 않아 인터넷 등 다른 매체에 빼앗기고 있어 안타까우며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화유통상가 입지의 강점을 알려 시화공단, 시화MTV는 물론 주변 공단의 배후 유통단지로서 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조합원들과 입점자들이 화합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준비되어있는 단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화유통상가 내의 취급 품목이 더욱 다양해질 수 있도록 이업종들의 입점을 독려하여 시화유통상가에 가면 주 고객인 공단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품목이 다양하게 갖추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조합 미가입 입점자들이 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얻어내어 많은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경쟁력을 키우고 활성화 도도록하여 조합원들의 수익을 증대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활동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영윤 이사장은 5월 초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5월 중순 경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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