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019년 5월 2일 14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북한이탈주민 자활근로사업 ‘그,담 사업’ 개소식을 가졌다.
그담사업단은 2019년 1월 자활근로사업을 승인을 받아 현재는 총 5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새로운 상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위해 세라믹페인팅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북한이탈주민 자활사업단 ‘그담’ 은 지난 2018년 10월 남북하나재단의 북한이탈주민 자활자립지원 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됐다. ‘그리고 담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세라믹페인팅 공방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에 보답하고자 세라믹 페인팅 무료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학교 등에 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이후에는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개인창작품 제작을 지원하고 강사 파견을 통한 체험학습교육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흥석 생활보장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시흥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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