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크리스토퍼 제15차 총회 열려

▲  시흥크리스토퍼 총동문회

시흥 크리스토퍼 총동문회(회장 채성렬)는 지난 20일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 및 사업보고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했다.

센트럴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8년도 사업 결과 보고 및 감사보고와 2019년도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감사 선출을 비롯한 임원 선임과 선출된 임원들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채성렬 회장은 “2018년도 사업 진행을 위한 임원들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2019년도 각종 사업들을 잘 추진해가자”고 말했다.

시흥크리스토퍼는 CEO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동문회를 구성하여 서로 교류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 시작되어 2018년 현재까지 1500명의 동문들을 배출했다.

2019년도 교육생들은 11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3시간의 강의를 받고 있다. 시흥크리스토퍼는 교육을 통해 자기 계발은 물론 ‘한 자루의 촛불이 되어 지역사회를 밝게 비춰나가자’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리더들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