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사에서 창간 1주년기념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전 시민대상’ 수상자가 지난 2일 주간시흥 비전시민대상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용일)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로 공로가 많은 개인과 단체에 수상하는 비전시민대상은 올해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주간시흥신문 창간일인 11월 11일에 시상하기로 결정했다.
주간시흥 비전시민대상 심의원회 위원들은 지난 1일 주간시흥신문사 회의실에서 분야별 대상자를 놓고 진통 끝에 최종 확정했는데 지역봉사 복지부문에는 임경민 함현상생 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결정 했으며 체육진흥부문에는 정광희 시흥시육상경기연맹 회장이 선정됐고 문화예술진흥 부문에는 박한석 시흥음악협회 회장으로 확정됐다.
또한 지역경제부문에는 시화공단에서 IT 관련 차세대 부품인 편광필름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첨단 전자교탁을 생산하고 있는 정자룡 천하테크 대표로 결정했으며 여성발전 분야에서는 대한적십자 시흥 울타리봉사회원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온 김정자씨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일반행정분야에는 시흥시청 홍보체육과 박광목 공보계장이 선정됐고 치안행정 분야에는 시흥경찰서 생활안전과 김영상 경사, 교육행정에는 시흥교육청 보건급식주무 김은숙씨로 결정 됐으며 우수 단체에는 시흥시 새마을 회(회장 정인산)가 수상하게 됐으며 주간시흥신문사 리포터 분야는 임옥순 시흥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장(주간시흥 리포터회 회장)이 수상에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와 단체는 오는 11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주간시흥신문사 창간 1주년기념식에 수상하게 된다.
(2006.11.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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