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주관 협의기구 구성이 최우선 과제로
학교급식지원조례제정관련 관계자들의 긴급토론회에서 빠른 추진을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협의 창구인 조례제정 추진 협의체 구성이라고 결론을 맺었다.
지난 13일 주간시흥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박명석 시의회의원, 강석환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조례 제정 추진위원장, 김윤식 계수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이복희 시민대학장과 박영규 본지 발행인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일 본지 편집위원장의 사회로 진지하게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각 관련자들의 조례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했으며 이번 문제의 발생은 각 관계자들의 충분한 협의 부족인 것으로 분석했다.
앞으로도 같은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안에 대해 관련 당사자 간의 배려와 협조는 물론 정당의 입장 등을 초월하여 진행되어 협의하는 모습을 보여야 시민들이 지역의 지도층을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같이 했다.
(2005.12.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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