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소공인들의 가이드 역할 톡톡
시흥시소공인협의회 이수용 회장은 지역에서 소은 물론 다양한 협동조합들의 사업에 활성화를 위한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소공인들의 능력개발은 물론 공동의 제품 개발 및 홍보 등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사업체인 (주)엘리트프랜즈는 다양한 친환경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면서 지역소공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 기업인들에게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흥시소공인협의회를 창립시킨 장본인이기도한 이수용 대표는 소공인 지원정책 사업설명회, 타 지역의 소공인 특화센터 방문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통해 시흥소공인협회가 짧은 기간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며 소공인들을 결집시키는 결과를 얻어 냈다.
또한 지난해 경영인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기업인들에게 필수적인 인사노무, 재무회계, 안전교육 등에 대한 심화교육을 펼치며 소공인들의 기업경영능력을 개선시키도록 했는가 하면 시흥시소공인협의회 내 분과위원회를 창립시켰으며 킨텍스 금속대전 전시회에 공동관을 만들어 참가하는 등 시흥시소공인협의회의 급속한 발전을 이뤄 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로부터 도시형소공인집적지사업으로 선정되어 25억 원의 정부와 지자체 자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대야동에 시흥소공인협의회 회원사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을 만들어 내는데도 성공했다.
현재 소공인들의 상호 교류는 물론 소공인을 취약점인 정보수집 및 홍보 등의 능력을 개선해 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냄으로서 지역 내 소공인 90여개 업체가 회원으로 등록하여 함께 힘을 모아가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에 더욱 큰 기대를 하게 됐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市 내 읍면동 40인 이상)이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지역을 뜻한다.
시흥소공인협의회의 활동을 보면서 경기도는 소공인들의 경쟁력 확보가 도내 전체 제조업 활성화에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기계금속 소공인이 밀집된 ‘시흥 대야·신천동’을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하게 됐다.
이로서 국비·지방비 지원, 지역 내에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공동 인프라 구축, 기술역량 강화 등 각종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 한도 융자) 이용 시 금리우대 혜택과 함께, 판로개척(최대 2천만 원) 및 R&D(최대 5천만 원) 등 각종 사업 지원 시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친환경제품 제조의 선두주자(주)엘리트프렌즈
군 현역에서 오랫동안 재직하고 모 회사 개발 전문가로 일하던 이수용대표가 사업에 뛰어든 것은 1989년.
이수용 대표는 20년 전에 시흥시 미산동으로 옮겨 사업을 계속해 왔으며 신천동을 거쳐 현재의 은행동에 아파트형공장을 2002년 분양받아 정착하게 됐다.
이수용대표가 운영하는 ㈜엘리트프렌즈는 폐프라스틱을 이용 친환경 사무용품을 제조하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국내 최초 친환경 마크를 받고 환경 사무용품 제조해 관심을 모았다.
㈜엘리트프렌즈의 주생산품은 파일홀더, 바인더, 문서파일, 소모성행정용품, 홍보 판촉용 제품 등 다양한 사무용품 140여 가지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현재 조달청에 3자 단가계약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환경부 산하 친환경e마켓과 대형유통업체의 OEM생산을 하고 있다.
친환경사무용품제조의 선두주자로 잘 알려진 ㈜엘리트프렌즈(대표 이수용)가 최근에는 친환경섬유류 제품들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친환경 타올 ‘에코 아프로’는 100% 나무섬유로 만들어져 자기중량 3배의 흡수력을 갖고 있는 일반 목화 섬유 보다 흡수력이 높아 자기중량의 15배를 흡수해 잘 닦이며 빨리 말라 냄새가 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친환경제품으로 인증 받으면서 조달청 납품 인증을 받았는가하며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바라지상회에도 출시되는 결과를 얻어 냈으며 이로 인해 경력단절 여성근로자들이나 장기실업자, 취약계층 등에 시간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제품개발로 인한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작은 제품이라도 친환경으로 만들어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내는 것도 일에 보람입니다.”라고 말하는 이수용 대표는 “돈을 떠나 하고 싶고 좋아 하는 일이니까 행복합니다. 소공인들이 모두 손잡고 꽃길을 걸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며 좋겠네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 강의를 통한 또 다른 새로운 인생 개척
6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이수용 대표는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열정이 가득한 청년이다.
기업을 운영하며 부딪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다양한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을 멈추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기업운영에 접목시키고 나아가 다른 기업인과 기업 지망생들을 위한 강의로 자신의 새로운 역량을 표출했다.
한국 생산성본부 강의를 비롯해 자시의 강의를 들었던 사람들의 추천으로 다양한 현장에서의 강의가 계속됐다.
강의 경륜이 쌓이게 되면서 자신감이 생긴 이 대표는 최는 한국폴리택 대학 강사모집에 도전하여 젊고 유능한 강사들을 제치고 정식 강사로의 활동에 기회를 얻게 됐다
이 대표는 “강의는 현장을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강의가 가장 현실감 있게 전달 될 수 있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서 한국폴리텍 대학 강사 자격을 얻게 됨으로서 9월7일부터는 전국에 소재한 한국폴리텍 대학에 출강하여 후진양성에 기여한다.
■ 시흥에서의 지역사회활동도 앞장
이수용 대표는 사)시흥시기업인 협회에서 중심적인 임원으로 하던 중 2015년 재)시흥산업진흥원의 제안을 받아 대야, 은행 신천동을 중심으로 하는 소공인협의회를 만들어 내는데 산파 역할을 해왔다.
뿐 만아나라 소공인들의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전을 위한 공로자로 인정받아 손색이 없다.
또한 지역에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가하면 매년 1%복지재단에 꾸준한 후원자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시흥시청소년 예술꿈나무들을 위한 지원 및 봉사도 계속하는 등 지역사랑 나눔에도 앞장서는 이수용 대표의 향후 지역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문의 031)318-3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