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6월 2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와 연계해 재가어르신 100여 가구의 종합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인1조로 구성된 12명의 안산시흥지사 직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방 LED등 교체, 누전차단기 및 노후콘센트 점검 등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대비해 종합적인 전기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을 받으신 조모(82세, 능곡동)어르신은 “나처럼 키도 작고 혼자 사는 노인은 전등이 나가도 의자를 밟고 올라갈 엄두조차 못 내는데 이렇게 환한 등으로 교체해주고 여기저기 점검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 고맙다.” 라며 도움을 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시흥지사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는 2011년부터 연2회 고령의 재가어르신가정에 전기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을 마련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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