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안승철)는 지난 21일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앞으로 2년간 대야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36명과 오리엔테이션 및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이 주인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31명에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의 역할 및 주요사업 소개, 위원 상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대야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 실현에 중심적 역할을 맡아 2020년 6월 20일까지 활동한다. 다양한 마을 활동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과정 등에서 마을의 대표의사 결정기구로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안승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하반기부터는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마을계획단 운영과 소래산 축제 그리고 주민총회 등 주민들과 함께 많은 사업을 준비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마을 일에 대해 언제든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상생의 의지를 밝혔다
이에 위원들은 “대야동 주민의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소통․협력하여 살기 좋은 대야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함께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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