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재명 배곧서 막바지 표심 위해 불꽃 유세

민주당 지도부 지원유세 속, 경기도지사 후보도 합동유세

추연순 취재국장 | 기사입력 2018/06/11 [06:09]
추연순 취재국장 기사입력  2018/06/11 [06:09]
추미애, 이재명 배곧서 막바지 표심 위해 불꽃 유세
민주당 지도부 지원유세 속, 경기도지사 후보도 합동유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배곧 롯데마트 사거리 민주당 지도부 지원유세장   ©주간시흥

 


지방선거
3일 앞으로 다가온 10() 오후 4, 시흥시 배곧동 롯데마트사거리 더불어 민주당 임병택 시장후보와 기타 민주당 출마자들의 지지를 위해 더불어 민주당 지도부 추미애 당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가 대규모 지원유세에 나서 지지자들과 인근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어린 환호와 관심으로 주변이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시흥시민들의 막바지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를 지지해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 주간시흥

 

추미애 대표는 공식선거기간 마지막 휴일을 오전 경기도 광주시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여주,이천, 군포, 안산찍고, 시흥을 거쳐 부천역을 도는 광폭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찾은 배곧에서 바쁜일정 속 짧은 시간동안 불꽃기염을 토하며 민주당 압승을 위해 지지를 호소했다.

 

▲  추미애 당대표와 이재명 후보가 지원유세장에서 시흥시 지방선거 출마후보자들과 함께 ©주간시흥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임병택 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 조정식 국회의원을 이어 마이크를 잡은 추미애 대표는 이제 돌지난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위해 1번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줄거냐묻고, “노사모를 만들어 노무현 대통령을 만든 장본인이 임병택 후보다. 6·10 민주항쟁을 기념하는 오늘 임병택을 지지해달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노사모가 있게 한것처럼 임병택이 시장되면 시흥시가 더욱 발전하리라는 확신이 있어서다.”라고 지지를 당부하고, 시의원들을 인사시키는 자리에서는 시의원 후보는 1번이라도 있고 가 있다. 아버지는 어머니는 ’, 아들은 딸은 ’, 며느리는 손주는 이렇게 온 가족들이 상의해서 골고루 찍어 모두 당선시켜달라.”고 말해 웃음을 준뒤 다음 유세지인 부천역으로 떠났다.

뒤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와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상생발전과 4차산업혁명전진기지로서의 시흥시를 위해 경기도 예산을 우선으로 시흥시에 배정할 것을 약속하는 정책협약식을 맺었다.

▲  경기도와 시흥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들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   © 주간시흥

두 후보는 협약식을 통해 4차산업혁명전진기지로서 제조혁신 및 연구 개발직으로 성장시킬 것, 미래산업 일자리 창출과, 관련산업 인재육성, 창의적 인재유치를 위해 시흥시 생태환경과 조화되는 창조적 문화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더 넓은 정책연대로 나아갈 것 등의 내용을 협약서에 담아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지지자와 시민들속에 둘러쌓여 한동안 기념사진 촬영에 응해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   © 주간시흥

 

이날 배곧 지원유세장에서 합동유세를 펼친 이재명 후보는 최근 여배우 김모씨와의 스캔들 문제가 불거져 나온 뒤 집중포화를 맞아 남경필 후보와 함께 네거티브 선거전을 향해 치닫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흥시민들과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에워 쌓여 한동안 발길을 옮길수 없어 기념촬영에 응했으며, “더 잘사는 시흥을 위해 자신이 경기도지사가 되면 시흥시민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정책협약서에 담았노라 전했다.”

한편, 이날 지원유세에는 경기광주 임종성 국회의원과, 수원팔달 김영진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했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 있는 통제를 위하여 경찰들이 찻길과 혼잡한 통행로 안전을 살폈다.

▲ 행사가  끝나가는  시간까지 시민들과 차량을 통제하는  경찰들  ©주간시흥

 

추연순 취재국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