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 보선 한나라당 노용수 후보 사무소 개소식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 대거 참여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9/04/16 [08:34]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9/04/16 [08:34]
시흥시장 보선 한나라당 노용수 후보 사무소 개소식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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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용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들이 떡절단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신문
시흥시장 보선 한나라당 노용수 후보 사무소 개소식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 대거 참여
 시흥시장 보궐선거 한나라당 후보 노용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4월 15일 오후 시흥시 신천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및 정몽준 최고위원, 허태열 최고위원, 박순자 최고위원, 박재순 최고위원, 심규철 사무2부총장, 윤상현 대변인, 원유철 경기도당 위원장, 차명진 의원, 이사철 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 외빈과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당 김춘화 홍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은 노용수 후보 소개와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등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14일 앞으로 다가온 시흥시장 보궐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노용수 후보는 "그린 없는 그린벨트를 풀어서 100만 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신안산선과 서울대 국제대학원 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며 “정체된 시흥을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 한나라당 노용수를 지지해주길 바란다.” 며 보궐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은 “시흥이 발전하려면 힘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움직일 수 있는 노용수를 지지해 달라.” 고 호소했으며 박희태 최고위원은 “이번 선거의 주제는 깨끗한 사람,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하고 “시흥이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도 발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고 시화공단과 많은 녹지를 가진 시흥시의 침체이유는 야당 국회의원만 있는 이곳에 반드시 1등 후보 기호 1번인 한나라당 시흥시장 후보 노용수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함진규?김왕규 시흥 당협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하지 않고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선거를 치루겠다며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 후보들과 함께 끝까지 힘을 합해 낙후된 시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경쟁을 함께 했던 이영길 예비후보는 “노용수가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조직과 역량을 다하겠다.”며 단합과 필승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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