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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시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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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09/04/11 [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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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장 적임자는 누구인가!!(민주당 김윤식) |
| ♣ 김윤식 민주당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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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시흥은 제게 세상 살아가는 법을 알게 해주었고, 제 인생의 스승을 만난 곳이고, 제 청춘이 온통 다 녹아들어 있는 저의 모든 것입니다.
대학시절 시흥군 신천리 작은자리회관에 다니면서 시흥과 첫 인연을 맺었고, 민주화 운동 기간에 시흥시 신천리 복음자리 마을 제정구 선생님 댁에 은신한 것이 두 번째, 목감동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하고 일하고 지금은 하상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흥은 제 딸의 고향이고 저와 아내가 뼈를 묻을 곳입니다. 시흥 시민들이 아파할 때 같이 아파했고,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시흥이 변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보고 참여하면서 때로는 기뻐하고 때로는 가슴아파하며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고 다양한 성장 동력을 가진 지역인데 왜 이정도 밖에 못하나 하는 답답함을 느끼며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수많은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많은 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또 그리며 지냈습니다. 이제 생명력 있는 가치에 투자하는 시흥 시장 그 준비된 비전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질의답변
▲성명 : 김윤식
▲생년월일(나이) : 66년 3월 25일(43세)
▲출생지 : 전남 무안
▲학력 : 1990년 사면복권 후 복학,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고위정책과정 수료,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병역사항 : 면제
▲혈액형 : B형
▲키, 몸무게 : 169/62,
▲가족관계 : 부인. 자녀
▲개인 재산 : 3억5천 정도
▲현주거지 및 동거자 : 시흥시 하상동, 부인, 자녀
▲살고 있는 집 : 아파트
▲종교 : 무교
▲취미 : 독서
▲좋아하는 음식 : 김치찌개
▲흡연여부 : 안함
▲주량 : 소주 1병
▲존경하는 인물 : 제정구
▲인생의 좌우명 : 늘 최선을 다하자
▲독서량, 최근 읽었던 책 : 월 3권
▲감명 깊게 읽은 책 :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외 다수
▲노래실력(애창곡) : 남행열차
▲즐기는 운동(주간 운동시간) : 등산
▲인생에 가장 보람을 느꼈던 일 : 대학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 제정구 의원 비서로 일할 때
▲인생에 가장 힘들었던 일은 : 없음
▲잊지 못 할 추억은 : 시흥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던 추억
◈ 출마의변
▶시흥에 산다고 말하기가 부끄럽게 되었습니다. 500일 넘게 시정공백이 지속되고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일들이 겉돌고 있습니다. 상식에 어긋난 일들이 시흥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고 서민들의 살림은 갈수록 가난해 지고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조금만 잘 하면 정말 멋진 도시를 만들 수 있는데 왜들 이러는지 속이 터질 지경입니다.
김윤식은 공무원 생활 외에도 공장생활, 복사집, 과일노점상, 학원, 식당, 벤처기업 직원, 세탁소, 화장품가게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가족의 생계를 꾸려왔습니다.
늘 고단한 살림을 해왔지만 당당하게 살았습니다. 허튼짓 하지 않고 올곧게 일에 전념하는 공직자의 표상이 되겠습니다.
국회와 지방의회 중앙정부에서 일하며 배운 경험으로 시흥만의 특성을 한껏 살린 멋진 도시, 자랑스러운 시흥을 만들 자신 있습니다.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수 없이 많은 그림을 그리고 또 그렸습니다.
이제 김윤식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시흥시민의 자존심이 되겠습니다.
◈ 자신이 시장에 선출되어야 하는 이유
저는 제정구 의원 비서관, 경기도 의원 등 지역 활동을 통해 시흥의 각종 현안과 문제점, 시흥사람들의 고민을 비교적 잘 아는 사람입니다. 중앙행정과 지방재정, 도시계획 분야 실무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경기도 의원 시절 3년 연속 최우수 의원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학생운동,노동운동,시민단체활동,국회,경기도의회,대학원과정 등을 통해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생태공원과 국제게임시티가 어우러진 시흥을 주목받는 동북아 도시로 육성 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으며 대중교통이 우선인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 공원과 주차장 많은 깨끗한 도시, 믿고 보낼 학교가 많은 시흥을 꿈꾸고 있기에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적합한 후보라 생각합니다.
◈ 시장 당선 시 우선 순위 10대 공약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 국제적인 메지칼 센타, R&D 센타 등이 포함된 30만평 이상 규모의 대학도시. 토지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라도 가져와야
▶모든 학교에 친환경 급식제공, 모든 학교에 체험식 영어마을(ENGLISH VILLAGE) 설치
▶월곶-시청-목감-광명-여의도 전철 유치(신안선이 안산방향으로 갈 경우 월곶-광명 노선은 반드시 유치되어야 하고 가능성이 높다.)
▶버스운행 실시간 정보제공 체계구축, 자전거를 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
▶연성권, 신천권, 정왕권에 다목적 문화 공간 신축, 어린이 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소규모 공연장, 시립어린이집이 복합된 공간으로
▶전문공연예술단 및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육성, 시흥시 문화원과 청소년회관의 기능과 인력, 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 방과 후 비교과 특기적성 교육 지원을 대폭 확대, 시비로 외부 강사비 지속적 지원
▶수변 생태관광 벨트 조성 - 물왕저수지~호조벌~옛염전~월곶~오이도~시화호로 이어지는 물길을 따라 생태관광벨트 조성
▶시흥시 출연 환경재단 설립, 도심녹화, 벽면녹화, 자투리녹화 사업, 동별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신천, 은행, 대야 구도심 도심재정비사업 추진
▶깨끗한 시정, 섬기는 행정, 시민참여 예산제 실시로 시민참여 보장
◈ 자신이 생각하는 시흥시의 문제점과 가능성에 대해 각각 3가지씩만 간단하게 요약한다면
▶시흥의 미래는 교육환경 개선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역의 교육여건은 열악하다. 매년 우수한 중졸인재들 30%가 외지로 빠져나가고 있다.
따라서 본인은 ‘강남을 능가하는 명문교육 도시 시흥건설’에 매진하고자 한다. 그 방법으로 서울대 국제 대학원를 유치하고 모든 학교에 체험식 영어마을 설치 할 생각이다
▶ 두 번째로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현재 관내에는 무등록 공장을 포함해 4천 700여개의 제조업이 있으며 이 가운데 90%이상이 50인 미만이다. 이등 제조업 대표는 말이 좋아 사장이지 대기업 노동자만도 못하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따라서 관내 제조업 소기업 육성을 위해 소기업, 시흥시, 대형 투자회사, 전문지원 기관 등이 투자 참여하는 특수법인 형태의 ‘시흥 소기업 지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자 한다.
▶세 번째로 차 없이도 편안한 시흥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전철 노선 조기착공과 시내버스 노선 및 시외 직행버스 노선을 확충해 나갈 것이다
◈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86년 학생운동으로 수배되어 오갈 데 없을 때 제정구 선생께서 신천동 복음자리 당신 댁에 숨겨주셨습니다. 그렇게 시흥과 첫 인연을 맺었고 목감동에서 결혼하고 매화동에서 아이 낳고, 부모님 모시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
김윤식은 시흥의 동네마다 골목마다 어떤 민원이 있는지, 시흥이 가야할 방향이 어딘지, 시흥사람은 무슨 행각을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김윤식은 올곧게 살았습니다. 군사 독재정군에 맞서 싸우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았고, 노동현장에서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배웠습니다.
연마공장 노동자, 복사가게, 과일노점상, 국회의원 보좌관, 학습지 지사, 세탁소, 경기도의원, 칼국수 식당, 벤처기업 직원, 화장품 가게, 중앙정부 계약직 공무원... 늘 고단한 살림을 해왔지만 언제나 당당하게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있기에 시흥시의 살림을 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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