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라선거구 시의원예비후보(시흥라 선거구 1-나) 박춘호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5월 12일(토) 오후 6시 정왕동 1593-6, 5층에서 ‘국회는 조정식, 시흥은 박춘호’라는 매인 캐치프레이즈를 연호하는 것으로 개소식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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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 사회를 맡은 서선태씨는 “조정식 의원이 깨끗한 정치의 본을 보였기에 박춘호 후보의 오늘이 있었고, 박춘호 후보 역시 10년이라는 세월을 조의원을 믿고 서로 신뢰관계에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가 있었다.”라며, 조정식 국회의원과의 인연이 강조되는 가운데 약 13분여 동안 내빈소개만 올릴 정도로 많은 내빈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내빈소개에 이어 박춘호 예비후보 공동선대본부장 및 공동선대위원 위촉식과 내빈축사가 뒤를 이었다.
축사에 나선 조정식 국회의원은 “감개무량하다. 이 자리는 조정식의 사무국장 박춘호가 아니정치인 박춘호로 여러분께 인사드리는 자리다.”라며 “박춘호 후보가 아니었다면 내가 없었다. 내게는 너무 소중한 사람이다. 내가 있는 자리에는 항상 박춘호가 같이 있었고, 내가 없는 자리에서도 언제나 자리를 지켜주었다. 그런 박춘호가 시흥정치를 위해 당당히 나섰다. 박춘호는 궂은 일을 마다 하지 않는 준비된 최적의 시의원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박후보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더민주 최동식 시흥갑 지역위원장은 축사에서 “여기 시의원 후보 8명이 있지만 가장 조직력이 세고, 당원들에게 사랑받는 후보이자, ‘나’번 후보 중에 절대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가장 믿는 후보이기도 하다.”라며 당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거법을 개정해야 할 것 같다. 사무식 개소식은 옥내에서 해야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운동장에서 개소식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농담으로 축사를 시작한 김영철 시의장은 박후보의 인덕 많음을 덕담삼아 언급하고, “박후보와 10년을 같이 하면서 당의 대소사 의논시 박후보의 의견을 묻는다. 지역현안에 대해 잘 아는 진짜 동네일꾼이다. 내가 8년차 의정활동하는데 의회에 들어가보니 똑똑한사람도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의견이 충돌하는 장소가 의회이기도 하다. 갈등을 최소화 조정능력이 필요한 의회에서 중재와 타협을 잘 할수 있는 사람이 박춘호 후보다.”라고 추켜세웠다.
추연순 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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