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경기꿈의대학” 과정운영

고교생의 미래사회 적응력을 높이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4/12 [08: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4/12 [08:01]
경기과기대, “경기꿈의대학” 과정운영
고교생의 미래사회 적응력을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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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과 시흥시교육지원청은 지역 대학과 연계, 협력하여 경기도 고교생의 진로탐색 및 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꿈의대학을 운영한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대학에 방문하거나 대학교수가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하루 2시간씩, 10주간 미래진로체험 및 혁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과정이다.

 고교생의 미래기술에 대한 학습하고 실습하는 경험은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어 진로선택 및 결정을 수월하게 하는 궁극적인 의미가 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 4 4, 5일 양일에 걸쳐 2018 1학기 경기꿈의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교육을 시작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시흥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조기수, 장학사 유병묵, 주무관, 경기도내 고교 교사로 구성된 관리지원단, 시흥교육지원청 주무관,  대학의 평생학습교육연구소장, 대학참여교수, 그리고 학부모와 프로그램 신청학생 89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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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여 대학의 학과교수가 참여하여아두이노를 이용한 로봇제어”, “드론으로 미래를 날리다”,  가상현실 게임제작”, “3차원 기계설계”, “단편영화제작등의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 과정은 창의적이고 융복합의 혁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진로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다양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융복합의 미래인재를 길러내고자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응하기위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적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미래첨단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역역을 확장시키고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진로결정에 따른 시행착오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3D프린팅, 사물인터넷, 프로그램코딩, 드론, VR 등의 혁신기술을 통해 사회변화가 예상되고 새로운 직업이 생성되는 것과 동시에 사라지는 직업들이 나타날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새롭게 나타날 직업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도전정신으로 미래사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경기꿈의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이러한 취지와 방향으로 운영되며, 고교생의 진로개발 및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

 고등학교 재학생인 이들이 미래직업변화에 대해서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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