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그린센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리 철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폐기물 소각 80% 감량소각, 약품투입량을 조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3/31 [06: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31 [06:27]
시흥그린센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리 철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폐기물 소각 80% 감량소각, 약품투입량을 조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의 시흥그린센터가 국가에서 시행하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7년도에 개정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2018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발령요건은 당일 미세먼지의 농도, 다음날 예보 등에 따라 발령되고 있다.
시흥그린센터는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폐기물 소각을 80% 감량소각하고, 약품투입량을 조정하여 미세먼지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 26일 및 3월 27일 양일간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시행뿐만이 아니라 17년도 상반기 비상저감조치 시행을 위한 모의연습, 간담회 참여 등과 하반기 피드백을 위한 점검을 받는 등 모든 절차에 꾸준히 참여하였다.
총 6회에 걸쳐 실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적극 참여한 시흥그린센터는 2018년 3월 7일 시행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담당 순회교육에서 비상저감조치 우수사업장으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공단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흥그린센터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상발령이 나는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시흥그린센터는 2016년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알프스 프로젝트」협약을 맺은바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공단에서 미세먼지 저감노력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청정 시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