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진보신당 최준열 예비후보 지지

지난 26일 기자회견 통해 발표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9/03/31 [17:58]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9/03/31 [17:58]
민노-진보신당 최준열 예비후보 지지
지난 26일 기자회견 통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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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자치 실현 위한 공동약속을 하고 있는 민주노동당 최준열 예비후보 외     © 주간시흥신문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오는 4월 29일 실시 되는 시흥시장 보궐선거에 최준열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 했다.

민주노동당·진보신당 관계자와 최준열 예비후보(무소속)는 지난 26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견문을 통해 양 당에서 공식적으로 최 예비후보를 시민후보로 추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4월 29일 시흥시장 보궐선거에 좋은자치 실현에 공동으로 약속한다.”로 말하고 “한나라당은 1년6월의 시정공백과 보궐선거로 인한 예산낭비 등의 책임을 지고 후보공천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도 자당소속 시장이 재임기간 중 사법처리 된 것에 대해 책임을 함께하고 주민소환운동에 나섰던 4만6천여 명의 뜻에 맞게 좋은 자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라.”고 말하고 이번보궐선거는 각 정당의 이해가 아닌 시흥의 지방자치가 바로 설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최준열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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