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감선거 5파전 돌입

오는 4월 8일 선거 결과에 관심집중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9/03/27 [20:47]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9/03/27 [20:47]
경기도 교육감선거 5파전 돌입
오는 4월 8일 선거 결과에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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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감 선거에 나선 5명의 후보자     © 주간시흥신문
최초로 도민들에 의해 선거가 치러지는 경기도 교육감선거에 나설 후보자 등록이 25일 마감됨에 따라 최종 6명의 후보가 등록했으나 기호5번 송하성 후보가 지난 27일 전격 사퇴함으로서 5파전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25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최종 경기도교육감후보의 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 1번에 강원춘 후보(52, (전)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기호 2번에 김상곤 후보(59, 한신대학교 경영학과교수), 기호3번에는 김선일 후보(60, (전)경기도안성교육청 교육장)로 확정됐으며 기호 4번에는 김진춘 (69, 민선 5기 경기도 교육감), 기호 5번 송하성 후보(후보사퇴), 기호 6번 한만용 후보(57, 전)대야초등학교 교사)로 각각 결정됐다.

이들 후보자들은 26일부터 선거 전날인 4월 7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게 됐으며 4월 8일 투표 결과에 따라 경기도 교육감으로 선출되게 된다.

한편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경기도교육감선거의 공식선거운동기간인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13일간 19세 미만의 선거권이 없는 자나 공무원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감선거가 봄맞이 체육행사나 단합대회, 산악동호회 모임, 친목단체의 야유회 등 각종 행사와 겹치는 것과 관련하여 선거와 무관하게 순수한 목적의 단합대회나 야유회 등은 개최할 수 있으나, 선거기간인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향우회·종친회·동창회 모임과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단합대회 또는 야유회 기타의 집회를 개최하는 것은 금지되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새마을운동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모임이나 회의도 제한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상회도 개최할 수 없다.”고 전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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