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시의원 시흥보궐선거 출사표 던져

“시흥 깨끗하게 책임진다.” 밝혀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9/03/04 [16:3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9/03/04 [16:30]
서훈 시의원 시흥보궐선거 출사표 던져
“시흥 깨끗하게 책임진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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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서훈 의원(한나라당 시흥 가 선거구, 대야·신천·은행·과림동))이 기자회견을 통해 “시흥을 깨끗하게 책임지겠습니다.”라며 4·29시흥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서훈 시의원은 지난달 25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6년 정치에 입문하여 시작을 함께한 사람으로써 현재의 시흥시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현실 정치인으로서 끝까지 책임지는 마음으로 어렵게 결정했다”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필요한 시흥에서 시민들의 변화의 도구로 나서 뛰는 가슴으로 행동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서훈 예비후보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줬던 진실된 모습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산재된 많은 문제점을 정직하고 책임 있는 리더로 깨끗하게 해결하며 미래지향적인 정책으로 멀리 뛰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 선거를 위한 사전 정치적 포석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니다.”라며 “시정을 책임지겠다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답하고 타 예비후보와의 경쟁력 장점에 대해 “현실 정치인으로  시정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욕구를 조금 더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동안 시의원으로써 활동에 대해 “시의원으로 활동을 열심히 잘 했다고 자부한다.”라며 시의회 전철특위위원장으로 소사-원시간 전철 추진을 앞당기는데 노력했으며, 이주시민이 많은데 대한 해결책으로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교육지원비를 2%에서 3%로 올렸으며, 급식조례의 추진을 통해 햇토미 소비촉진, 문화예술회관 부지 확보 등의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는 “음악인, 예술인으로 활동하면서 모든 문제가 정치에 있다고 깨달았으며, 주변에서 많은 시민들이 출마를 원하는 시선을 느꼈다”라고 설명하고 당 공천에 대해서는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학력위조, 부천에서의 활동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기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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