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스쿠루지가 구한 성냥팔이 소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2/27 [14: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2/27 [14:11]
가족뮤지컬 “스쿠루지가 구한 성냥팔이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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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무용협회는 2017년 12월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족뮤지컬 “스쿠루지가 구한 성냥팔이 소녀”를 공연하였다.

1842년 발표된 찰스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의 주인공인 스쿠루지는 지독한 구두쇠로 묘사되며 소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인색한 사람을 빗대는 말로 쓰이기 시작했다.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서곡으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연주를 시작으로 현대무용, 마술, 배우와 성우 그리고 비보이와 발레의 공연으로 스쿠루지가 구한 성냥팔이 소녀를 풀어가는 스토리 구성이다. 마술의 신비와 비보이의 역동성 그리고 우아한 발레를 보며 탄성을 자아내고 박수를 치며 아이와 함께온 가족들이 하나되고 신나는 크리스트마스 전야를 행복하게 보냈다.

무용협회는 이날 공연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였고, 사전 신청이 만석 되어 추가로 의자를 배치하여 시흥시청 늠내홀을 꽉 채웠으며 가족이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공연이 끝나고 무용협회로 공연후기 문자가 쇄도하였는데 시민1은 "오늘 공연 너무 유익했습니다." 라고 말씀하셨고 시민2 분은 "선생님 오늘 넘 즐거웠어요. 같이 왔던 맘들도 모두 너무 즐거웠다고~감사하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 정말 좋았습니다. 담에 시간되시면 제가 맛난 커피 사드릴께요~~즐거운 주말 되세요~^.^". 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시민3은 "장은화님 가족뮤지컬 멋진 공연이셨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문화생활이 더욱 풍성한 시흥시가 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감사를 표했다.

시흥시 무용협회는 이처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으로 뮤지컬이 잘 무미리될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다음에는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뵐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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