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서울대 음악대학 간 업무협약식 개최

‘아주 특별한 공연장(문예회관)’ 성공적 건립 및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2/20 [15: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2/20 [15:34]
시흥시·서울대 음악대학 간 업무협약식 개최
‘아주 특별한 공연장(문예회관)’ 성공적 건립 및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는 지난 18일, 배곧신도시에 건립 추진 중인 공연장의 성공적 건립 및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대 음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시흥시는 공연장 운영콘텐츠의 ‘특별함’을 부각한 성공적 공연장 건립 및 운영을, 서울대 음악대학은 공연장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사업 추진으로 세계적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

시흥시장은 협약식에서 타 자치단체에 비해 공연장 건립이 늦었지만 건립 전 단계부터 ‘특별한’ 운영콘텐츠 확보와 ‘체계적인’ 운영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미디어의 융복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연장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음악대학 전상직 학장은 시흥시와 서울대 음악대학과의 협력교류는 지역문화발전과 교육활성화 측면에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서울대의 역량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문화콘텐츠의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및 대학발전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미국 뉴욕의 줄리어드 음악대학의 경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다양한 공연들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이처럼 서울대 음악대학의 협력프로그램과 ‘SNU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공연은 시흥지역문화 발전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추진 중인 시흥시 공연장은 연면적 9,500㎡, 지상2층 규모이며, 주요시설로는 600석 규모의 일반 공연장 및 140석 규모의 블랙박스 공연장, 시청자미디어센터, 커뮤니티센터로 복합화 하여 건립할 예정으로 현재 행정안전부의 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