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지난 15일 창업지원(준비)실 신규 입주업체를 발표했다.
입주업체 심사는 사업계획서와 프리젠테이션을 바탕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창업자의 전문성, 사업의 구체성 등을 평가했다.
창업지원실 신규업체는 고양이 인식표 제작 기업인 ‘모초코’, 광고부착물 커뮤니티앱 개발 기업인 ‘윈씨’ 등 2개사며, 창업준비실 신규업체는 반려동물 인형 제작 기업인 ‘온벗공방’ 등 1개사다.
선정된 업체는 12월 20일 입주업체 오리엔테이션과 간담회를 갖고 2018년 1월 2일 입주할 예정이다.
창업지원실은 23m²의 개인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로 사업자 등록 2년 이내의 여성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1년 단위로 계약하여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창업준비실의 경우 63m²의 공동사무실을 제공하고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6개월 단위로 계약하여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창업지원(준비)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경기 북부 여성 (예비)창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창업지원실 및 창업준비실 입주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직접 방문 또는 역량개발 2팀(031-270-9841, solsolz@gjf.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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