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득 시흥도시정책연구원장이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 행정자치분과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기 중앙직능위원회를 구성할 위원들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
중앙직능위원회는 당의 가장 대표되는 위원회로 공익·법무, 행정자치, 재정금융, 평화통일, 외교통상, 국방안보, 산업자원, 농림축산, 건설, 교통, 사회복지, 문화관광 등 26개 분과위원회와 시·도당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교류 활동과 정책 수렴 및 정책연계활동을 통해 당과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위원회이다.
서양득 부위원장은 “38년간의 행정 경험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현장 중심의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자유한국당과 국민간의 소통창구가 돼, 당의 재건과 국민 신뢰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며 임명 포부를 피력했다.
한편 서양득 부위원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 시흥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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