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출동대비태세 강화 북부 소방관서 현장지휘관 간담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2/06 [15: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2/06 [15:35]
동절기 출동대비태세 강화 북부 소방관서 현장지휘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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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지역 최 일선 현장지휘관들이 동절기 출동대비태세 확립과 현장지휘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일 오후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소방관서 현장지휘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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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동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등에 대한 출동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지휘관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북부지역 소방서 119구조대장과 119안전센터장 등 6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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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휘관들은 기본에 충실한 근무문화를 만들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동절기 출동태세 확립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힘쓰기로 했다. 무엇보다 현장출동이나 교대점검, 각종 훈련 시 구조대장과 센터장이 솔선수범할 수 있는 리더십을 함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일방적인 지시사항 전달에서 벗어나 최 일선의 현장지휘관들과의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주고·받는 다양한 공감’의 방식을 도입해 ▲현장의 소리 청취, ▲당면현안 토의, ▲경기북부 지역 발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 도민들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현장지휘관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업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할 것”이라며 “현장활동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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