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4일, 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제26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왕3동에서 고광갑 부시장을 포함한 시흥시 공무원들과 시흥시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정왕3동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구상가 부근에서 겨울철 폭설·설해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내 집 앞 눈치우기 실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시흥시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제설작업관련 소유자, 점유자, 관리자의 상황별 책임소재 및 눈이 내리고 3시간이내에 치우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적시에 스스로 치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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