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단체 시 비협조에 발끈

전철 추진위한 대책회의 시 담당 펑크!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12/21 [15:37]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12/21 [15:37]
시흥시민단체 시 비협조에 발끈
전철 추진위한 대책회의 시 담당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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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발전위원회(회장 이병주)가 시흥전철 관련 설명을 듣기위해 시담당자 참석을 요청했으나 참석하기로 했던 담당자가 자리에 나타나지 않고 펑크를 내자 발끈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시흥시발전위원(이하 시발위)회를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들이 시흥시 전철 추진에 대한 방향을 바로 정립하고 대외 투쟁 등을 논의하기위해 토론회를 진행 했으나 시흥시 공직자가 자리에 나타나지 않자 시민단체 회원들은 “시흥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자세가 되어있지 않다.”며 불만을 나타내고“이것은 시민단체를 무시하고 있는 처사다.”라며 대응책을 모색하겠다고 나서 눈길.

이날 시발위는 그동안 신안산선과 월곶-광명-판교간 전철 추진을 놓고 시흥시가 일관성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시흥시공직자에게 현재의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기위해 참석을 요청 했던 것.

이 자리에는 안시헌 시의장, 서훈 의원 함진규, 김왕규 시흥갑ㆍ을 당협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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