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필요 강조

화물차 디지털기록장치 미장착 차량 대책 주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1/14 [15: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14 [15:03]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필요 강조
화물차 디지털기록장치 미장착 차량 대책 주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재백 의원(더민주, 시흥3)은 11. 13(월) 철도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설치 문제와 화물차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정보 활용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하였다.
 이날 최 의원은 첫 질문으로 경전철의 스크린도어 설치 및 사고에 관한 질의를 하였다. “의정부경전철의 경우 2013년 이후 스크린도어 관련 사고가 총 13건이나 있었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며 시급한 대책과 수시점검을 강하게 주문하였다.
또한 최 의원은 용인경전철의 스크린도어 미설치와 관련해서도 질의하며 “국비 확보를 통해서라도 시급히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으며, 이에 대해 이종수 철도국장은 “내년 국비 반영된 상태”라고 답변하였다.
두 번째 질문으로 최 의원은 화물차에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는 디지털운행기록장치의 정보 활용에 대해 질의하며 “디지털운행기록장치를 통해 수집되는 정보의 활용에 대해 경기도가 너무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화물차 운행 행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안전 운행 정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나 전혀 경기도는 이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고 질타하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