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4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The 행복한 걷기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월드비전 시흥지회와 시흥시 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리랑카 강가 지역에 대한 식수 지원과 시흥시위기아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대회와 함께 림보체험, 물 부족 체험, 단체줄넘기, 영양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빈곤체험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영철 의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소액기부 운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된다면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아동들의 권리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영철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손옥순‧김찬심‧박선옥‧조원희 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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