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아동은 가까운 우리동네에서 마음 편하게 치료받아요

우리동네 아동 공공의료지원사업 출범식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0/27 [12:1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0/27 [12:17]
시흥아동은 가까운 우리동네에서 마음 편하게 치료받아요
우리동네 아동 공공의료지원사업 출범식 개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우리동네 아동 공공의료지원사업 출범식’을 지난 2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 참여 의료기관 52개소 지정패 수여, 운영위원회 위촉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치과의사회, 시흥시한의사회, 시흥시의회, 시흥시지역사회복지협의회, 시흥시지역아동센터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우리동네 아동 공공의료 지원사업은 학령기에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발성 질환인 시력이상, 비염, 비만, 구강질환 등을 관내 민간단체 공공의료지원 참여기관과 협업하여 질환 치료 및 예방활동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만 6세부터 12세 이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은 1년에 10만원 이내, 지속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 시흥 만들기 정책 발굴사업 중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몸이 아플 때 마음 편하게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협업하여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사항은 시흥시 보건정책과(031-310-5814)로 문의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