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이 12년의 역사 동안 지령 500호를 발행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왔다. 지역에 유익한 신문으로 또한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지속적으로 발행되어 지기까지에는 많은 주간시흥 가족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힘을 보태며 역할을 다해왔다. 특히 자문위원회는 주간시흥의 버팀목으로 편향되지 않는 균형감을 갖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계속 해 왔으며 지역신문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극복해 가는데 큰 힘이 되어 왔다.또한 시민기자들은 지역의 각 분야에서 움직여지는 모습들을 상세히 담아내고 소소한 아름다운 소식도 놓치지 않으려고 큰 눈으로 주변을 지켜보며 주간시흥이 따뜻한 지역신문으로 만들어 가는데 주역이 되어 왔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다소 미약한 비전봉사단은 지역 사랑을 나누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가하면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비전포럼은 지역에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는 인재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여나가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리포터 활동으로, 주간시흥 전문위원으로 주간시흥의 곁에서 마음을 모아준 시민들로 인해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신문으로 바른 길을 걸어 올 수 있었다. 주간시흥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더욱 올바르고 유익한 신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부탁 한다.
(편집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