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차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 개최 -

“일하는 청년사업, 광역버스 준공영제 등 도정 현안 논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0/24 [07:2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0/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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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청년사업, 광역버스 준공영제 등 도정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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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제6차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의 주요 현안과제와 2018년 연정예산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득구 연정부지사,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 등 연정실행위원회 위원과 안건 관련 실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연정 정책과제 추진상황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연정평가 및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 ‘2018년 연정예산 현황’, 연정실행위 산하기구인 재정전략회의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도 현안사업인 일하는 청년 시리즈’(청년 연금, 마이스터 통장, 복지포인트)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추진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연정협력과는 분야별 연정정책 288개 과제의 평균 추진률이 69%라고 밝혔으며, 예산담당관실은 2018년 경기도 연정사업 추진 예산으로 17,241억이 요구되었으며 3당 대표와 지속 협의해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획담당관실은 경기연정 모니터링 평가단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포함한 연정사업설명회를 9월 중 개최했으며, 내년 3월까지 최종평가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가담당관실은 9월 개최된 제7차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추진협의회의에서 공공기관 내부 경영합리화 방안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경기도의 주요현안과 관련, ‘일하는 청년시리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청년 관련 연정과제와 연동하여 큰 틀에서 진행키로 했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지난 20일 개최한 토론회 결과 등을 보고하고 문제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거친 결과, 조속한 시일 내에 시장군수 등이 참여하는 4대 협의체와 협의 후 추진해 나가기로 방향을 잡았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에는 외부에서도 관심 있는 중요한 사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연정의 큰 틀에서 안건을 처리하되, 문제점이 최대한 보완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지방분권 위해 한목소리를 낸 것처럼 연정을 위해,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했으며,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내년 사업과 정책 등 도정 전반을 꼼꼼히 챙기겠다. 실국에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의원은 심도 있는 토론으로 내년 사업이 알차게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자 발령받은 태광호 신임 경기도 연정협력국장은 경기도의 연정과 협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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