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0월 20일(금) 18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충북도교육청·충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46개 종목(정식 45, 시범 1)에 17개 시·도 선수 1만8784명과 지도자 6346명 등 2만51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오늘 개회를 시작으로 충주종합운동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는 16회 연속 종합 우승에 도전하며 1952년 제33회부터 1967년 제48회 대회까지 서울이 어어간 16년 최다 연속 대회 종합 우승 기록에 도전할 전망이다.
정 의장은 개회식을 마치고 장소를 바꿔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종목단체 우승다짐 간담회’에서 “서울이 갖고 있는 전국체전 최다 연속우승 16회의 동률을 넘어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체육웅도’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자”고 밝혔다.
또한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이 ‘국민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향유 환경 조성’인 만큼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체육의 막강한 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박용수, 권태진, 김달수, 김상돈, 송낙영, 윤화섭, 이상희, 정윤경, 곽미숙, 윤태길, 임동본 의원, 이재율 행정1부지사, 道 종목단체 회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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