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시흥119화학구조센터(센터장 박찬희)는 10월 20일 안산시 원시동 유해화학물질 보유 사업장(주식회사 롯데알미늄, 단원구 해안로 201(원시동)에서 현지적응훈련 후 화학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 순서는 현지적응훈련 후 화학사고의 위험성 및 사고사례 전파교육,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 화학보호복 등 착용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업장 안전교육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33회 2,550여명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사고발생시 사업장 관계자와 함께 현장에 함께 진입하여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시흥119화학구조센터장은 관할 공동전담구역(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내 정기적인 현지적응훈련과 사업장 안전교육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등 화학사고의 예방·대비능력 향상과 현장대응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방 소방관서 및 지자체 등과 연계‧협력하여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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