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조벌 에코뮤지엄 개관식

시흥바라지 에코뮤지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0/20 [14: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0/20 [14:49]
호조벌 에코뮤지엄 개관식
시흥바라지 에코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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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2017년 시흥바라지 에코뮤지엄 사업”중 “호조벌 에코뮤지엄”이 10월 24일(화), 오후 3시에 개관행사를 진행한다. “가을호조들녘 걷기”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호조벌에서 월미농악보존회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되며, 호조벌 사진전시, 그리고 월미농악보존회의 농악놀이와 함께 가을 호조들녘을 걷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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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 동안 호조벌의 생태, 역사, 문화, 생활사진을 촬영해온 매화동 도창교회 김주석 목사의 “호조들녘 사진전”은 지난 10월 13일(금)부터 호조의 생명, 호조의 사계, 호조의 낙조라는 세 가지 테마로 분류되어 250여 장의 사진이 호조벌 꽃길 조성길 500m에 걸쳐 전시되고 있으며, 호조벌을 전시관으로 활용하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이색적인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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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 보물인 시흥바라지 물길의 7가지 생태 축을 보존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 중인 “시흥바라지 에코뮤지엄”사업은 이번 개관식을 진행하는 호조벌과 연꽃테마파크는 물론 지난 9월 22일(금) 오픈한 갯골생태공원에서도 10월 말까지 소금인형극과 소금창고 전시장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시흥의제21) 전화 : 031-317-0169 팩스 : 031-317-0156 홈페이지: www.shag21.or.kr 이메일: shag21@hanmail.net 

※ 에코뮤지엄(Eco-Museum)

에코뮤지엄이란 지역의 고유한 역사, 문화, 생활양식을 보존하고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자원의 가치를 높여 활용하는 사업으로 에코뮤지엄의 에코는 단순히 생태만을 뜻하는 게 아니라 생활이나 문화, 주거 등 주민의 삶 전체를 뜻한다. “살아있는 박물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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