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시흥지사는 9월 12일 “2017년도 하반기 청렴실천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실천반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제고방안 발굴을 그 역할로 하며, 전직원이순환참여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금품 ‧ 향응 ‧ 편의제공 등을 원천 차단하고 있으며,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 행위 등 부패 행위에 대해서는 국민연금 헬프라인’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국민연금 헬프라인’은 익명성이 철저하게보호되는 레드휘슬(www.redwhistle.org)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학연 ‧ 지연 ‧ 혈연관계 및 금품이나 향응제공 등을 이유로 각종 업무처리 과정에서특혜나 편의를 요구받거나 제공한 사례가 신고대상이다.
위와 같은 노력으로 국민연금공단은 2016년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 평가 결과 226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홍중완 지사장은 “국민 노후생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서 신뢰받는 국민연금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및 반부패 청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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