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일의 진화와 미래 인재 탐색’ 컨퍼런스에 400여명 몰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직무 역량 요구에 따른 새로운 탐색 시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9/14 [08:4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14 [08:41]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의 진화와 미래 인재 탐색’ 컨퍼런스에 400여명 몰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직무 역량 요구에 따른 새로운 탐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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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1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일의 진화와 미래 인재 탐색컨퍼런스가 경기도민, 학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 인가에 대한 민간 및 학계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인간과 AI가 일을 수행에 있어 협업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의 변화 흐름을 파악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역량을 주제로 특별 세션과 전문가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별 세션에서 김지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겸직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인재상과 인재개발을 주제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변화를 강조했다.

다음 강연자로 나선 김성희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상상과 창조의 시대로 전환될 것이라며 새 시대에는 융합과 협업, 빠른 대응, 감성 교감 등의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세션에서 이경숙 경북대학교 강사는 추첨으로 의대를 간다면 어떨까요?’라는 질문을 하며 평가가 삶과 교육, 배움을 향상시켜 주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다음 강연자인 장영화 OEC(Open Entrepreneur Center) 대표는 인공지능세대에는 기회를 발견하고 과감히 도전해하는 앙트십(기업가 정신)이 중요하다며 21세기 인재를 키우는 앙트십 교육을 강조했다.

이어 이정욱 위플레이 대표는 기존에 있는 직업세계에 안주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새로운 직업을 만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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