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월 8일(금) 11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지체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권익보호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대회장을 찾은 556명의 선수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기열 의장은 “장애인들에게 체육은 삶의 질을 넘어서는 생존의 문제”라며, “경기도의회는 올해 4월 류재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체육 진흥조례’를 만들어 장애인 체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 체육 인프라가 부족하고, 체육활동에 어려움도 많은 현실이지만 앞으로 개선되고 나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민경선(더민주, 고양3)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달수(더민주, 고양8), 곽미숙(자유한국당, 고양4), 국은주(자유한국당, 의정부3), 송낙영(더민주, 남양주3), 이재석(자유한국당, 고양1), 류재구(더민주, 부천5), 박용수(더민주, 파주2)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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