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월 8일(금) 15시,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자치분권국가 미래를 뒷받침할 개헌을 앞두고 열린 오늘 시민 대토론회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자치분권국가로의 국민적 열망을 담아내는 다양한 토론회에 참석하면서 성숙한 시민의식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전국 광역의회 맏형으로써 새 정부 수립 이전인 지난해 말부터 ‘분권형 개헌’ 공론화에 앞장섰다”며,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과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등 오늘 행사를 주관하는 사회단체와 함께 1,300만 경기도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개헌’ 추진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토론회에 좌장을 맡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이재은 회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왜 지역주민은 지방분권개헌을 원하는가’를 분명하게 밝히고, 우리의 요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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