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재생포럼」과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 주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9/05 [15: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05 [15:46]
경기도의회 「도시재생포럼」과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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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도시재생포럼」(회장 임채호)과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이 경기도 도시재생정책 방향을 찾기 위한 정책포럼을 4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기열 도의회 의장,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도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채호(기획재정위,더민주,안양3)의원의 환영사와 정기열 의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문재인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대선공약 추진을 위해 도시 재생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가지고 추진중이다. 그동안 아파트 위주의 획일적인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의 부작용에 대한 지적과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경기도 도시정책을 도시재생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정책전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인식과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토론회 주제발표는 조명래 교수(단국대,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이사장)의「문재인정부 도시재생뉴딜정책과 경기도」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장윤배 박사(경기연구원 연구위원)가「경기도 도시재생 추진방향」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이후 최주영 교수를 좌장으로 김종석 의원(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부천시6), 안정희 대표(도시재생주거환경시민연대), 임계호 센터장(경기도시재생지원센터), 노건형 사무처장(경기경실련), 고경아 본부장(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경영기획본부)이 패널로 참석하여 경기도 도시재생 여건과 경기도의 도시재생 특화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임채호 의원(도시재생포럼 회장)은 새 정부가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임대 주택 공급과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도 또한 새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서 경기도에 맞는 도시재생 정책 대안 제시 등 도 집행부와 서로 협력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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