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대 시흥소방서장에 정현모 전 구리소방서장이 4일자로 부임했다.
정현모 서장은 1985년 공채로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동두천소방서 방호예방과장, 구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재난본부 소방전술담당, 상황1담당,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구리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2017년 9월 4일자로 시흥소방서장에 부임했다.
정현모 시흥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의 자세를 강조하고 시흥시 특성에 맞는 재난예방활동과 화재 등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현장대응능력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시흥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다짐을 전했다.
취임 첫날 정현모 소방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갖지 않고 119구조대, 119구급대, 119안전센터 등 각 부서 직원들과 인사를 시작으로 시흥시 관내 주요 현황을 파악하는 등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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