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일(화)부터 매화·월곶·장곡도서관 3개관의 야간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3개 도서관은 종전 평일 10시~21시, 주말 10시~18시였던 운영시간을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10시~22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매화도서관을 비롯한 3개관은 그간 운영시간이 짧아,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직장인 등이 이용하기에 다소 짧은 21시 운영으로 불편함이 지적되었기에 야간 운영시간 확대검토를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22시로 연장운영하게 됐다.
평일 1시간, 주말 4시간 연장 운영을 통해 도서대출 편의성을 도모하여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함은 물론, 청소년과 직장인의 편안한 학습 공간 제공이 가능해 지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나들이가 좀 더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중앙도서관은 신천도서관 등의 연장운영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가 많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