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어르신 자립을 위한 ‘청춘밥상 시즌3’ 진행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7/26 [14:4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7/26 [14:47]
남성 어르신 자립을 위한 ‘청춘밥상 시즌3’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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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칼을 잡고 요리를 하게 되어 즐거워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남성 어르신 자립을 위한 청춘밥상 시즌3'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요리교실과 자조모임, 식도락여행, 나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올 해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청춘밥상 요리교실은 제육볶음, 오이고추무침 반찬메뉴부터 참치샌드위치, 단호박스무디 영양간식 등 다양한 분야의 요리를 배우고 실습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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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자 문하성 어르신(능곡동, 90세)은 "이 나이에 칼을 잡고 요리를 해볼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내가 만든 음식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어 먹으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요리교실 및 나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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