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초등학교에서는 2017.7.17.(월) 생명존중사랑 실천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도움을 받아 반려견 수업을 실시했다.
신천초등학교는 2017 경기도교육청 생명존중사랑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반련견 수업’이라는 주제 체험을 위해 나눔바이러스 단체의 지원을 받아 3학년 학생 90명이 참여하면서 그 취지를 살렸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3학년 김나경 학생은 “반려견을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니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많이 가지게 되었다”라고 수업 소감을 밝혔다. 3학년 강지민 학생도 “이런 수업을 하니 동물을 잘 이해하고 친구들과도 더욱 잘 지내야겠다고 다짐했다” 라며 매우 만족한 수업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이날 동석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 김계형 장학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시범운영하는 생명존중사랑교육을 통해 친구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이러한 교육이 현장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천초 전철용 교장 선생님도 ‘이러한 체험수업을 통해 생명존중의 마음을 더욱 많이 가지게 되어 학생들이 친구들과 서로 서로 더욱 잘 지내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어 매우 유익한 수업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초등학교의 생명존중사랑을 위한 ‘반려견 수업’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과 태도를 갖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디딤돌을 놓은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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