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자동차에 매료되어 자동차와 함께한 외길 25년의 김종희 대표(50)는 시화 안산 지역 최대 규모의 1급 정비공장을 운영하는 장인 기업가이다.
정왕동에 있는 시화공단 자동차 관련 시설 단지에 위치한 1급 시화공단 카독크(주)는 직원들의 50%가 자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도 구성해 근태를 비롯한 회사 운영의 전반적인 것을 관리하고 있는 독특한 경영방식의 자동차 정비 전문 업체이다. “모두가 자기회사라는 개념을 가지고 맡은 일에 정성을 다하며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30여명의 직원은 모두가 최고의 엔지니어입니다.”라며 직원들의 자랑부터 늘어? 놓는 김종희 대표는 충남대학교 농기계과를 졸업한 공학도.
경기도 안중이 고향인 김 대표는 창원 기능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통안전관리공단에 근무하면서 자동차에 매료되어 스스로 공단을 사퇴하고 자동차 정비에 뛰어들어 이제는 자동차 정비에서는 국내 최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신천공업사를 시작으로 시흥에서 자리 잡은 김 대표는 지난 1996년 시화공단 최초로 정비공장을 세우고 11개 손해보험사 지정업체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모든 직업이 그렇지만 고객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자동차 정비는 투철한 사명감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김 대표는 고객을 감동시키는 서비스 정신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물질적인 욕심은 없습니다.”라고 운을 떼는 김종희 대표는 오직 국내 정비업계 1인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으며 최상의 서비스 정신을 가지고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업체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정비를 마친 차량은 고압 스팀세차로 깨끗하게 닦아 놓고 고객이 운전석에 앉을 때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는 김종희 대표의 고객에 대한 배려는 역시 장인정신이 깊숙이 배어 있음을 느끼게 한다.
1급 시화카독크(주) 김종희 대표는 직원들에게는 자기가 최고라는 장인정신을 부여하고 모든 직원들의 기술과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매출 또한 2005년에는 15억원이었으며 지난해에는 17억원으로 신장됐고, 올해의 매출 목표 20억원을 향해 달려가는 김종희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 목표달성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닌 듯하다.
지역에선 시흥서해로타리클럽 회원관리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1급자동차검사정비조합 서부지역협의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종희 대표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 시화카독크(주) 문의 : 031)497-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