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신나는 어린이 벼룩시장 마을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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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월 1일 신천연합병원 뒤편에 위치한 신천어린이공원에서 ‘신나는 어린이 벼룩시장 마을축제’에 참여하여 지역주민 및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들과 함께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천연합병원, 대야초등학교 학부모회, 댓골상인회가 함께 기획하고 어린이를 위해 특화된 나눔장터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아나바다의 의미를 알고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신이 가져온 물건을 팔고 각종 전통놀이 체험등을 직접 진행해 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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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장터에 참여한 최규림 어린이는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을 친구에게 팔고 내게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어 좋았다,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의 한마음공제조합 오란옥 이사장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행사를 즐기는 것이 대견하면서도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 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