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상공회의소(회장 서재열)는 지난 20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조익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상공회의소 서재열 회장을 비롯해 시흥 스마트 허브 및 지역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익환 고용노동부 안산 지청장의 2017년 고용노동정책 추진 방향과 고용노동지원 제도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재열 시흥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인들의 기업 운영을 위해 수고들이 매우 많은데 하루를 길고 효과적으로 살려면 일과 욕심을 줄여 나가는 것이다.”라며 마음의 여유로운 마을을 갖고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오늘 초청된 조익환 지청장님을 통해 노동지원정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익환 지청장은 “국가 노동정책 중에 기업인에 필요하며 노동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들이 다양하다.”라고 소개하고 “기업체에 대표님들이 알아야 직원들에게 지시하여 검토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다양한 노동지원 정책들을 소개했다.
또한 조 지청장은 “기업 대표들이 노동법에 관한 사항도 최소한 주요 사례 정도는 알고 있어야 어려운 일들이 발생되지 않는다.”라며 기업들이 잘 알지 못해 발생될 수 있는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업 대표 등 참석자들이 젊은 인력수급의 현실적인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토론하고 정책에 반영이 필요한 요구사항 등에 대한 건의 등 기업 운영에 관련된 사안들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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