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상반기 종합전기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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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2017년 6월 2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와 연계하여 100여 가정의 종합전기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직원 16명이 함께한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의 댁에 직접 방문하여 전기 누전차단기 점검 및 노후된 콘센트, 전구 교체 등 종합적인 점검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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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종합전기안전점검은 고령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진행되고 있다.

전기점검을 받은 강00(86세,여) 어르신은 "전구가 오래되어 깜박이고 방이 어두워 전구교체가 필요했지만 스스로 어쩔 도리가 없어 놔두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찾아와 꼼꼼하게 점검해주고 전구까지 교체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