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교육감, 특수학교 교장과 현장교육 협의회

“능동적인 대처와 독립적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할 것”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6/19 [16: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6/19 [16:19]
이재정교육감, 특수학교 교장과 현장교육 협의회
“능동적인 대처와 독립적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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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월 19일 이천 다원학교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특수학교 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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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경기도내 국․공․사립 특수학교 교장 35명이 참석하여 ▲특수학교 혁신을 위한 민주적 학교 운영 방안,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학교생활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및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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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수학교 교장들은 토론 주제 이외에도 특수학교 상담사 배치, 특수학교의 안전지키미 처우 개선, 특수학교 설립위원회 운영, 통학시간 단축 방안, 공격성 있는 학생 위한 병원학교 운영 및 의료 전문인력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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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 특수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묵묵히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수학급, 특수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병설 특수학교 설립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에서도 함께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지금까지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특수 학생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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